사천 지역에서 12년 만에 아기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사천읍에서 거주하고 있는 김모 부부의 셋째 아기(여, 3.16kg)로 지난 9일 청아여성의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우렁차고 튼튼하게 태어났다.청아여성의원은 사천지역에서 12년 만에 분만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 경남도가 분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한 곳이다.사천시는 경상남도 시 단위 유일 분만 산부인과 없는 시로 그동안 임산부가 출산을 위해서는 동지역 기준 1시간 거리의 관외 산부인과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이에 경상남도와
사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상훈 부시장 주재로 ‘2023년 제5차 사천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4년 1분기에 개최 예정인 3개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심의 대상 행사는 ‘2024 삼천포대교 해맞이행사’와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체험행사(사천읍 앞뜰, 삼천포 팔포)’ 등 3개이다.이날 담당부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발표 후 질의 및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구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11일 관내 위기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진행했다.1388청소년지원단은 주택이 노후하고 취약한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의 가구를 방문해 주택 개보수 및 노후 가전ㆍ가구 교체, 실내환경개선, 청소 및 수납정리 등을 진행한다.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 의뢰된 사례로 한부모(모녀) 가정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대형 폐기물 처리와 청소년의 공부방을 마련해주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과
사천시는 올해 관광마케팅의 화룡점정을 찍을 마지막 사업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의 협업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코레일 관계자 및 내일러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이번 팸투어는 코레일 여행홍보 관계자와 전국에서 선발된 청년 20명으로 구성된 ‘사천시 내일로 관광홍보단’이 이라는 주제로 사천시를 둘러보는 것.‘사천시 내일로 관광홍보단’은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산업이라는 투 트랙의 시정비전을 가지고 있는 사천시의 사천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팸투어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상현)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발표경진대회’에서 농업인대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농촌진흥청은 전국 147개 시군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자체평가(1차), 역량평가(2차), 발표경진(3차) 등 3회에 걸쳐 평가를 진행했다.주요 평가 내용은 ▲학습자 요구분석 여부 ▲운영과정 수 ▲농업기계 및 안전교육 편성율 ▲자체 강사 활용율 ▲청년 농·여성농 교육 참여율 ▲교육홍보실적 ▲ 교육생 만족도 등이다.사천농업대학은 운영 과정 수(3개 과정), 청년농·여성농의 교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는 12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4년간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9년 9월 사천시로부터 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특히, 2022년 사회복지시설급식법이 시행됨에 따라 2024년
사천시새마을회(회장직무대행 송영무)는 지난 7일 사천체육관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지역의 곳곳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제위규 남양동 협의회장(대통령 표창), 서덕희 새마을문고 선구동 사천시지부회장(국무총리 표창), 이향림 사천읍 부녀회장(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36명의 유공 지도자들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또한, 관내 중학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중학생 11명에게 장학
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실안동에 위치한 아르떼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자로 가족 소개하기, 신문 정글, 사랑의 동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주시고, 역경과 고난 함께 이겨내기 등을 통해 가족과 화합을 다지는 등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부모의 역할과 자녀의 인성교육은 물론
사단법인 사랑나누미(회장 손성호)는 지난 9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현근)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사랑의 산타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사랑나누미 회원 및 봉사자 70여 명은 1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포장한 뒤 일일 산타가 되어서 직접 취약계층 5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선물꾸러미에는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될 달걀, 식용유, 두부, 생선 등 식료품과 생필품이 들어있다.이번 사랑의 산타활동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사무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종사자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현장에서 활동하는 상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문제행동을 부모나 주변 성인들의 보고를 통해 평가하는 CBCL과 함께 청소년이 자신의 문제행동에 대해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YSR의 이해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는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LH사천벌리1주공아파트를 ‘사천시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LH사천벌리1주공아파트는 세대주의 50% 이상 동의로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에서 흡연이 금지된다.보건소는 금연구
사천시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평생교육에 대한 열정의 무대인 2023년도 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잇따라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사천시 용현면에 위치한 늘푸른노인대학(학장 최봉철)은 5일, 선구동소재 삼한평생노인대학(학장 하태경)은 7일 대강당에서 1년을 배움의 친구로서 함께 보낸 졸업생 어르신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졸업식을 개최했다.졸업식은 개회,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증서 및 표창패 수여, 축사, 회고사, 학예발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졸업한 어르신들은 “행복한 쉼터요,
경남 사천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은 8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공선 출하회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딸기 출하를 시작했다.사천시 우수 농산물 브랜드인 ‘마시뜨라’ 상표를 달고 시장에 선보이는 ‘사천 딸기’는 선명한 빛깔, 높은 당도, 풍부한 과즙, 좋은 식감 등 우수한 품질 및 저장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마시뜨라 딸기’는 주요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곤명농협은 GAP 인증과 재배기술 교육 등 딸기 고품질화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내수와 수출
사천시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하천 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경남도는 올해 실시한 하천 유지관리사업 실적 및 하천 불법행위 단속, 하천 공작물 유지관리 실태 등 지방하천 관리 전반에 대한 2차례의 현장 확인을 거쳐 사천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시는 이번 ‘2023년 지방하천 정비 평가’에서 예산 확보 및 시행계획 수립의 적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시는 올해 총 5억 8200만 원의 사업비로 지방하천 28개소의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제초
사천시는 육군 39사단 용호여단 장병을 대상으로 사천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체험하는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투어는 사천항공우주박물관-무지갯빛해안도로-다솔사-세종·단종태실지 등을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했다.특히, 문화관광해설사를 동행해 스토리텔링 위주로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 사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이에 장병들은 거리는 가깝지만 선뜻 가기 힘들었던 사천의 관광지를 여행하며 추억을 쌓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사천시와 육군 39사단 용호여단은 지난 8월 서로 상생을 도
사천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혁신 업무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창의성과 적극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혁신 우수부서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개최됐다.각 부서에서 제출한 49개 사례(혁신분야 37건, 적극행정 12건)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20개의 우수사례(혁신분야 8건, 적극행정 12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혁신 분야는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으며, ‘맑은혈관, The 밝은 눈, 인공지능(AI)기반 안저검사실 운영’ 사업이 최우수
사천시는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경상남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시는 지난 5일 충북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 대한결핵협회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인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 결핵 검진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질병관리청은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과 올해 신규 사업인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사천시는 지난 5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사천시 출산친화도시 조성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 2023년 저출산 대응정책 주요사업 추진성과와 2024년도 추진계획 보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혼인‧출산 장려를 위한 결혼축하금‧산후조리비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분만 산부인과 개원과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장난감도서관 추가 조성 등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추진성과와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참석위원들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많은
희망나눔통합돌봄마을센터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은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사천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민간협력기관 및 봉사단, 돌봄활동가 등 150여명이 참석해 2023년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희망나눔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한 돌봄활동가 및 봉사단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활동영상 시청 및 우리동네 홍반장 토크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토크콘서트를 통해 돌봄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동 대표 6명이 현장에서의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6일 삼천포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1학년 117명의 학생들과 함께 ‘단 하나의 지구를 위한 제2회 도전! 환경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기후변화와 환경분야의 다양한 환경상식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으며, 업무협약을 체결한 벌용동주민자치회와 공동 주관했다.오후 1시 10분부터 2시간 동안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 스스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환경상식 문제와 각종 난센스 퀴즈 등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