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신등면의 ‘신등을 사랑하는 모임(신사모, 회장 정경민)’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신사모 회원 일동은 수년 전부터 꾸준히 연말이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정경민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만선 신등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이 오부면 신기마을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진행한 경관숲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23일 오부면에 따르면 신기마을 경관숲은 마을 입구 약 7500㎡ 규모 부지에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됐다.순환산책로와 소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느티나무와 소나무 등 나무와 잔디가 식재됐으며, 쉼터 공간도 마련됐다.해당 부지는 자연재해와 불법쓰레기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던 지역이다.오부면은 올해 초 배수로 정비작업과 하천정비 작업을 완료한데 이어 산청군의 지원으로 경관숲을 조성해 재해예방은 물론 주민들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장미각’ 온라인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군농업센터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6주간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농장미각’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농장미각 교육은 오감을 활용해 농산물 본연의 맛을 이해하고 알리기 위한 교육으로 산청전통음식학교 교육과정의 하나로 진행됐다.농장미각 교육과정은 전통식문화 계승활동으로 추진한 장담기 활동과 연계해 진행됐다.장맛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평가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12가지 장을 직접 맛보고 채점해 보는 실습을 진행했다.특히 각종 시각적 도구
산청군은 합동설계단을 구성, 내년에 시행할 171억원 규모의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합동설계단은 내년 2월11일까지 운영되며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24명 3개 반으로 구성된다.설계단은 각 읍·면의 주민숙원사업 등 총 392건 171억원 규모에 대한 자체 실시설계 작업을 내년 2월초까지 완료해 동절기 해제와 동시에 사업을 조기발주 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약 1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담당 공무원들의 기술정보 공유, 설계 업무능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산청군은 산청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내 6개 전통시장 대상 하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산청·화계·생초·단성·덕산·단계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합동점검은 화재위험시설 사전 점검과 상인들의 화재안전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합동점검단은 시설 점검과 함께 화재공제 가입을 독려하는 한편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상인 여러분께서도 자율소방 활동과 함께 화재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시설 수시점검과 소화기 사용법 홍보 등 화재안전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농업용 드론 전문가 육성사업이 교육생 전원 자격시험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22일 군농업센터에 따르면 ‘2021년 농업용 드론조종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 지역 농업인 14명이 모두 자격시험에 합격했다.농업용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은 드론활용 농업기술 활성화와 노동력 절감,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산청군은 올해 650ha의 농약 공동방제와 드론활용 직파재배로 농가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군농업센터는 농업 현장의 드론활용 필요성과 인력양성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격증
이천세 산청군 새마을회장이 생비량면을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이천세 회장은 “추운 날씨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영숙 면장은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산청군협의회(회장 조재학)가 홀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LED전등 달아드리기와 우편함 설치 봉사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협의회는 지난 10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를 선정해 우편함을 달아드렸다.또 각 읍면 22세대를 선정해 노후화 된 기존조명을 LED전등으로 교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한편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조재학 협의회장은 “우리 새마을 단체 회원들은 주변의 불편하고 힘든 일들을 해소하기
산청군 단성면 소재 동의초석잠영농조합법인(대표 벙상용)이 산청군 기초 푸드뱅크(대표 노준석)에 자사가 생산한 도라지배즙을 기탁했다.기탁 물품은 총 162박스, 320만원 상당으로 산청군 기초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정상용 대표는 “날씨는 춥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은 따뜻해야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노준석 기초푸드뱅크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 기업에 감사하다. 내년에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산청군 기초
산청군 산청읍 소재 기업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산청읍행정복지센터는 ㈜엑스포광고(대표 원봉수), ㈜원전기(대표 김병철), ㈜동의건설(대표 원준혁)이 이웃돕기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엑스포광고와 원전기, 동의건설 임직원들은 매년 연말연시는 물론 명절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특히 원봉수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매해 기부를 실천, 지난 2020년 연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웃사랑 유공 포상’에서 모금회장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원 대표는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은 생각
(사)대한한돈협회 산청지부(지부장 주재용)가 향토장학금 기탁과 돼지고기 나눔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산청지부는 21일 산청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한편 지역 내 복시시설에 돼지고기 352kg(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지부는 매년 장학금 기탁과 한돈 나눔행사 등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주재용 지부장은 “우리돼지 나눔활동을 통해 사업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한편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2월 19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2021 요리쿡(cook)!조리쿡(cook)! 요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일상생활 훈련을 통해 자립심과 사회성을 발달시키고자 3월부터 매달 1회 요리 교실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요리대회는 요리 교실에 꾸준히 참가한 참여자 16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2인 1조로 팀을 이뤄 요리 교실에서 배운 계란말이와 해물 부추전 중 1가지 메뉴를 선택해 참가자가 원하는 재료로 ‘나만의 레시피’를 완성했다.1등은 메뉴별로
산청군이 인구정책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구성, 내년도 인구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20일 군은 조형호 부군수 주재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대응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서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서면 인구정책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구정책 위원과 실무추진단 3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서면 간담회에서는 올해 인구정책사업 추진실적과 2022년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공유했다.특히 2022년 추진사업인 청년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3자녀→2자녀), 공공임대주택 공금,
1월5일까지 곶감·감말랭이 선물세트 20~30% 할인오픈 하루만 와디즈 푸드존 94개 펀딩 중 1위 노출 산청군은 대한민국 대표과일 ‘지리산 산청곶감’이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산청곶감 크라우드펀딩은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산청곶감은 펀딩을 시작한지 하루만인 지난 17일 와디즈 푸드존 94개 펀딩 중 1위로 노출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펀딩금액은 20일 현재 146명의 서포터 참여로 636%를 달성했다.펀딩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산청곶감과 감말랭
산청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15일 군은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며 군민안전에 기여한 관제원들이 산청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감사장을 받은 관제원들은 경찰서와 협력해 최근 지역 곳곳에서 발생한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산청군통합관제센터 관제원들은 지난 봄 산청읍 소재지에서 발생한 특수절도 사건에서도 경찰과 공조해 범인 검거에 일조한 바 있다.또 음주운전 후 교통사고를 낸 차량을 발견, 실시간 신고·추적을 통해 경찰의 범인 검거에 보탬이 되기도 했다.
2019년 산청읍 완료…2026년까지 도심지 확대올해 신안면 일부 도로·상하수 DB 구축 마쳐 산청군은 지역 내 도로와 지하시설물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갱신을 위한 전산화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도로·지하시설물 공간정보 전산화 사업은 도시기반시설물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사업이다.구축된 도로와 상수·하수 뿐 아니라 가스, 통신, 전기 등 유관기관이 구축한 주요 지하시설물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향후 지하시설물 관련 사업 추진 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4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서 초매식 열려‘산청고종시’ 전례없는 풍작 고품질 곶감 기대위생적 유통 위해 100% 규격포장 제품만 경매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된 ‘산청 고종시’로 만든 ‘지리산 산청곶감’이 올해 첫 출하를 시작했다.산청군과 산청군농협,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는 14일 산청곶감유통센터(시천면 천평리 440번지)에서 초매식을 가졌다.초매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심재화 군의회 의장, 산청군의회 의원, 박우범 경남도의원 등을 비롯해 농협과 작목연합회, 중매인 등 80여명이 참석해 산청곶감 풍년을 기원했다.산청곶감은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은 산청소방서 김재수 서장의 지목을 받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하였다.이번 챌린지는 범국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9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해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소비전력 및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목표로 진행 중이다.심재화 의장은 “기온 상승 폭 1.5℃는 인류의 생존을 결정할 수 있는 온도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 늦기 전에 나부터’라는
산청군 신안면은 이원석 갈전마을 경로당회장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이원석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힘든 겨울을 나고 있다.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하루 빨리 마을사람들과 경로당에 둘러 앉아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무세 신안면장은 “마을경로당 회장으로서 마을뿐 아니라 이웃들에게도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산청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독립 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기업 ‘해봄커피’를 창업했다고 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해봄커피는 지난 2019년부터 산청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되며 자활근로자의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왔다.군과 자활센터는 지난 3년간 매출실적이 꾸준히 증가한 점과 참여자들의 운영경험이 충분히 누적됐다고 판단, 이번에 자활기업으로 창업을 진행했다.해봄커피는 산청읍 덕계로 51에 위치해 있다.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비롯해 도라지꽃차 등 등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앞으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