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24일 군청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충무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무계획은 전시 또는 국가 비상사태시에 국가가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평시에 준비하는 범국가적인 비상대비 계획이다.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법령개정 및 국내외정세, 사회, 안보 등 변화사항을 반영하여 12개 부서에서 수립한 21건의 2024년 충무시행계획에 대한 실효성과 연계성에 대해 심도있게 심의했다.하종덕 부군수는 “국가안보는 국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국가비상시 전시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대비 태세를 단단히 하여야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2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2023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의령군은 이번 훈련에 의령군보건소, 경상남도 감염병관리과, 의령소방서 현장대응단, 의령경찰서 등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번 모의훈련은 지난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 사건과 관련해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테러 발생에 대한 조치 및 초동대응을 익히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및 초동조치에 대한 이론교육과 유관기관의 대응 역량강화 토론, 개인
의령군은 지난 22일 환경과 전 직원 및 의령군 자연보호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은 관내 시가지 주변 원룸 및 상가와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전단 배부와 안내문 부착과 함께 종량제 봉투 사용을 당부했다.한편 1회용품과 배달음식 등 생활쓰레기 발생이 증가하면서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재활용품과 혼합한 쓰레기 등이 무분별하게 배출되어 도시 생활환경을 훼손하고 있어 군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의령군지회(지회장 김영윤)는 지난 22일 의령읍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오태완 군수,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권원만 도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13개 읍·면 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의령군 이장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장 상호간의 친목과 사기진작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의령군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되었다.개회식에서는 도·군정발전 유공으로 의령읍 구
의령군은 22일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이 필요한 131명에 대한 연장승인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회에서는 만성고시질환과 기타질환으로 의료급여 상한일수(만성고시질환380일, 기타질환 400일)를 초과하여 의료급여를 이용하고자 하는 수급자 126명에 대해 의료급여 일수 90일 이내 연장 승인을 하였다.또 기타질환으로 의료급여 일수를 초과하여 조건부연장 승인이 필요한 5명에 대해서는 선택 병ㆍ의원을 지정하여 의료기관을 계속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군은 사례관리 상담을 통해 수급자 스스로 합리적 의료이용을 하도록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우수자원봉사자 인정보상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증 소지자와 리치리치 페스티벌 활동 자원봉사자 24명을 대상으로 하는 ‘라탄공예’ 일일 강좌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2018년부터 우수자원봉사자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 표시로 드라이플라워리스만들기, 케이크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일일 강좌를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한편 우수자원봉사자 자원봉사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365포털 자원봉사시간 200시간 이상(신규) 또는 50시간 이상(재발급)의 봉사활
의령군 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주덕윤, 공공위원장 박은영)는 지난 20일 가례면 기초생활수급자 고난도 통합사례관리대상가구에 방문하여 주거외부환경개선 및 후원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활동은 집 마당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치웠으며, 수혜 대상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의령군 한우협회(지부장 남인현)는 의령군 한우협회 회원 안은달(62) 씨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농업·농촌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2일 전했다.안 씨는 현재 (사)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부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의령에서 30여 년간 축산업(한우사육)을 하고 있다.안 씨는 축산분야 신기술 보급, 사료작물 확대 재배,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축산시설 방역체계 구축 등 축산인들이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소득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 지역 축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적을
의령군은 다양한 경험의 농업인 전문 강사 육성으로 농업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농업인 현장강사 양성교육(초급과정)’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탄생하게 되는 농업인 현장 강사는 미래교육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 교육 현장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교육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17시간) 진행되며 이론 강의 수강, 강의자료 작성, 발표 강의를 통한 일대일 피드백으로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기본부터 심화까지 습득하게 된다. 특히 인문학 과정도 교육 내용에 포함하여 강의의 풍부함을 더했다.
의령군은 내년 농번기 일손부족문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앞서 내국인 근로자를 우선 모집한다고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 수요에 따라 외국 지자체와 양해각서 체결과 법무부(창원 출입국사무소)의 도입 승인에 따라 90일 내지는 150일짜리 비자가 발급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본격 도입에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내국인 일자리를 잠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국인 근로자를 모집한다,내국인 계절근로자 신청기한은 11월 30일(목)까지로,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도농인력중개플랫폼(www.agriwor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정면 두곡리 일대에 명예도로명 '이호섭로'를 부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의령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의령 출신 이호섭 작곡가를 통해 의령군 문화축제를 홍보하고 지역 관광 산업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이호섭로’를 부여했다.이번 ’이호섭로‘의 주인공 이호섭 작곡가는 의령군 지정면 두곡리 출신으로 유명 작곡가와 인기 방송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7회에 걸친 ’이호섭 가요제‘를 매년 의령에서 개최해 신인 가수를 발굴하고 있다. 의령군은 감사의 뜻으로 지난해 10월에는 이호섭
의령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13개 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 취약계층 및 일반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민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군민안전교실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전문 강사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안전 체험퀴즈 OX 등 생활 속 6대 안전 영역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의령군은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한 가상 방제 훈련을 지난 17일 부곡저수지에서 관련 부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차량 사고 또는 유류 취급 부주의 등으로 약 100ℓ가량의 유류가 하천이나 저수지에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사고 접수 및 사고 전파 △상황 판단 회의 △수습반 긴급 투입 및 유류 제거 작업 △현지 상황 보고 △2차 방제 작업 및 수질 오염 범위 확인을 위한 수질 조사 등 현장조치 행동지침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탁구 명문’ 의령 남산초 학생들이 세계 탁구 강대국 중국을 찾아 한판 대결을 벌였다.의령군은 1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남산초 탁구 선수 9명을 포함한 교류단이 자매도시 중국 요성시를 방문해 청소년 탁구 국제 교류전을 펼쳤다고 밝혔다.양 시군의 청소년 탁구 교류는 2007년 시작된 이후 15년 이상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특히 이번 교류전은 탁구 강대국인 중국 현지의 엘리트 선수 양성 프로그램 벤치마킹 등 의령군 스포츠산업 발전 기반 마련 측면에서 군은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의령군은 최근 남
의령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2023-2024 의령방문의 해'와 변화하는 의령을 홍보한다.이번 엑스포는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가 확대·개편된 행사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120개 기관이 참여해 지자체 우수정책 및 지방공공기관 혁신사례 등을 공유·홍보하는 자리다.의령군 홍보관에서는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귀농귀촌 대상, 경남 미래교육원, 의령 대표 축제인 리치리치 페스티벌 등 6가지 주제로 변화하고 살기 좋은 의령을 홍보한다.또한 망개떡
의령군은 지난 16일 김용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장을 제56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의령군 1일 명예군수는 군민의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해 오고 있다.이날 김용구 협의회장은 오태완 군수로부터 ‘1일 명예군수’ 위촉패를 수여받고 명예군수실에서 의령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귀농, 귀촌인 지원사업과 로컬푸드 직매장
의령군 청년마을 홍의별곡은 지난 11일, 12일 칠곡초등학교에서 ‘2023년 홍의별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홍의별곡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지역의 전통 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통을 재창조하고, 청년의 정착과 지역을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전통의 지혜와 삶을 지속할 청년들의 담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년과 지역민은 물론이고 지역 전통 장인과 농악대, 예술가가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홍의별곡 페스티벌은 11일 오후 6시 전야제로 별애별 시나위가 흥을 돋우고,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볼거리,
도깨비의 신통한 능력으로 모두가 즐거워지는 관광 명소가 의령군에 생긴다. 군은 지역 설화인 도깨비 '쇠목이'를 콘텐츠로 한 '도깨비 황금 동굴'을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의령군은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해 8년 동안 공들여 조성한 '자굴산 자연휴양림' 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하여 이색적인 테마여행 명소인 '도깨비 황금 동굴'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경남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다.'도깨비 황금 동굴'의 탄생은 '자굴산 자연휴양림'의 인기에 힘입었다.자굴산 자연휴양림은 경남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11월 15일 오태완 의령 군수는 간부공무원 40여 명과 함께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개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염원을 담아 경남시장군수협의회의 18개 시군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하고 있다.현재는 우주항공 분야를 총괄하는 전담 기관이 없어, 각 부처에서 기능을 나누어 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 미래산업인 우주항공분야의 적극적인 육성을 위해서 우주항공청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의령군은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수질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통한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121억 원을 투자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한다고 14일 밝혔다.의령군은 의령읍 인근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서동행정타운 개발 등 하수량 증가에 따른 사업의 당위성을 역설해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확정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국비 등 121억을 투자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 처리량을 기존 하루 5,800㎥에서 6,900㎥로 1,100㎥ 증설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하수도 시설이 정비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