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말이산 고분군의 나홀로나무(벚나무)에 벚꽃이 활짝 폈다.고분군을 찾은 한 커플이 벚나무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말이산고분군은 오는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고성취나물이 제철을 맞아 수확에 한창이다.(사진=고성군제공)
20일 산청군 오부면 중촌마을에서 홍석현-우윤순 부부가 갓 수확한 취나물을 들어보이고 있다.지리산 자락 산청지역에서 생산된 취나물은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맛과 향이 좋다.특히 칼슘과 철분, 인, 니아신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간 해독작용을 돕는 비타민B2 등을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 7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감나무 밭에서 하종희씨가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가지치기(전정)를 하고 있다
정월대보름인 5일 의령 의병탑 위로 떠 오른 보름달이 밝게 빛나고 있다.사진 제공=의령군 홍보미디어담당 제광모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立春)을 닷새 앞둔 31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개울가에 버들강아지(갯버들)가 고개를 내밀며 봄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