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7일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정신건강 위기 발생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마음안심버스는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아동돌봄시설 등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취약계층에 있는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 전문요원 상담, 심리지원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 스트레스 측정기를 이용한 상담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돌봄 프로그램과 연계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등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창
창녕군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9일 군청 광장에서 올해 두 번째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헌혈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와 편의점 상품권, 영화관람권 등 기념품을 지급했다.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간기능, 핵산증폭, 총단백 검사 등 10종의 혈액검사를 지원해 본인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헌혈자는 추후 수혈 시 헌혈한 만큼의 수혈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헌혈 참여는 혈액수급 상황에 많은 도움이 된
창녕군은 지난 8일 우포늪생태관에서 민원담당자 37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힐링프로그램은 민원담당자의 감정노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사기진작을 통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직원들은 자연과 함께 숲 힐링 명상,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군에서는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심리상담 지원
창녕군은 8일 보건소 다목적 홀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건치아동 후보 33명을 대상으로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건치아동 선발대회는 6월 9일인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치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이성옥 보건소장과 공중보건 치과의가 심사를 진행해 치아 예방치료 유무, 우식 경험 등 구강심사 카드에 점수를 매겨 건치아동을 선정했다.심사 결과 창녕초등학교 김도아 학생이 영예의 건치 상을 차지했다. 명덕초 박규나, 창녕초 김찬희, 부곡초 윤서연 등 3명의 학생은
창녕군은 8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벤치마킹을 위해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를 찾은 경주시와 성주군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설명회를 실시했다.군은 ▲보건복지 전달체계 개편과정 ▲지역보호체계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군민 섬김 7대 맞춤형 상담서비스 ▲민관협력과 마을복지계획 ▲통합사례관리와 주민력 강화 노력 등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성주군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창녕군의 지역복지 현장 노하우와 특색 있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며 “벤치마킹한 내용을 지역에 접목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펼칠 수 있을 것
창녕군 건설교통과는 8일 장마면 대봉리에서 양파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건설교통과와 장마면사무소 직원 15여 명은 양파를 수확하며 막바지 영농작업에 힘을 보탰다.최근 농촌 현장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가 줄고 고령화 현상으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양파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줘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두루 살
창녕군은 6월 말까지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대상으로 해충방제 및 안전 보관을 위한 훈증 소독을 실시한다.소독물량은 정부양곡 보관창고 21개소(농협 18, 개인 3)에 보관돼 있는 약 7730톤의 정부양곡이며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인화늄 정제 처리를 한다.이번 일제 훈증 소독을 통해 정부양곡 보관 시 가장 문제가 되는 바구미, 저장해충 등을 방제해 양곡 품질 손상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나라미로 가공돼 복지용, 군수용 등으로 공급되는 정부양곡을 안전하게 보관해 고품질 쌀 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창녕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창녕군 주민참여예산은 2개 유형(군민참여형·지역주도형 사업), 총 30억 원의 규모로 추진된다.군민참여형 사업은 4억 5000만 원 규모로 청년, 청소년, 사회적 약자 등 창녕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 대상이며, 창녕군민이면 누구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지역주도형 사업은 25억 5000만 원 규모로 읍면마다 구성돼 있는 지역협의체를 통해 지역 특성을 살려 주민들의 생활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창녕군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공훈을 기리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지난 6일 창녕읍 퇴천리 충혼탑에서 거행했다.추념식에는 한정우 창녕군수를 비롯해 군내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한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희생에 존경을 표했다.이날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이 진행됐으며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이 이어졌다.한정우 군수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이를 후대에 반드시 계승해야 된다”며 “추념식을 통해
창녕생태귀농학교는 3일 교육생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35기 입학식을 개최하고 교육생 소개, 회장단 선출 및 학사일정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35기 교육과정은 6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선배 귀농인 농장견학, 6차 산업의 이론 및 체험 등 다양한 이론학습과 현장학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날 참석한 한 선배 귀농인은 “생태귀농학교를 통해 작물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아 안정적으로 농업을 경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과정을 배우며 후배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창녕에 귀농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지면(면장 김연주)은 3일 군 보건소와 함께 대지면 마늘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직원 15여 명이 참여해 마늘을 수확하며 막바지 영농작업에 힘을 보탰다.대지면은 군에서도 마늘재배 면적이 가장 넓은 곳으로, 마늘 수확 집중기에 인력 수요가 늘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김연주 면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해 적기에 영농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2년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창녕군 아동급식위원회는 「창녕군 아동급식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결식 예방 및 영양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위원장 1명과 위원 11명으로 운영된다.이날 아동급식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지원이 필요한 아동 13명을 선정하고 지난해 상반기에 선정된 463명을 여름방학 급식대상자로 재판정 의결했다.또한 급식의 질을 높이고 아동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1인 1일 1식 6000원으로 지원되는 급식단가를 7000원으로 상향 조정
창녕군은 농기계 사용이 많아지는 영농철에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일 밝혔다.농업인의 고령화와 코로나19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농기계 의존도와 사용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군은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군에서는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안전교육을 실시해 각 마을에 농기계 안전사용 요령 교육 및 점검·정비 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트랙터와 경운기에 등화장치를 무료로 부착해주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농기계는 자동차와 달리 안전장치가 미흡하기 때문에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
창녕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문화·복지활동을 위한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를 2일부터 발급한다.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0세 미만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 2340명으로, 군은 지난 3월 신청자를 모집했다.대상자에게는 13만 원(자부담 2만 6000원 포함)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며 영화관, 공연장, 미용원, 목욕탕 등에서 올해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중앙회 창녕군지부에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고령 및 장애인의 경우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위임증 및 신분증 확인을 통해 대리발급도
창녕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진갑)는 5월 31일 명덕초등학교에서 ‘2022년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옥덕)의 2022년 경남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경남도내 18개 시․군 주요 번화가 23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생명경시 풍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이날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밀양시 장애인 복지관장 및 아동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회장 김영철)는 5월 29일 군내 고등학교 8개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평화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평화통일 골든벨은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공감 확산과 올바른 국가관 및 통일관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김영철 회장은 “이번 온라인 평화통일 골든벨 개최를 통해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성근 창녕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사명감과 희망을 가지고 남북분단 역사와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회장 윤병국)는 5월 31일 부곡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4회 회장배 氣-UP 상공인 골프대회에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지역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상공업계를 뒷받침하게 될 창녕상공회의소의 설립 추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는 이날 대회 기념식에서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김무진 창녕군수 권한대행에게 전달했다.김무진 창녕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 상
창녕군은 14개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은 읍면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직무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5월 30일에는 창녕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방문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와 공공부문 연계 협력 ▲자원발굴과 민관협력 ▲마을복지계획과 주민력 강화 등 업무 전반을 점검했다.또한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사례를 확인하고 업무 담당자의 애로사항과 향후 추진방향
창녕군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한 2022년 창녕군농업인대학 교육생을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올해 창녕군농업인대학은 농산물가공반과 시설채소반을 개설해 6월 21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농산물가공반)과 수요일(시설채소반) 과정당 총 20회 진행된다.교육대상은 지역 내 농업인, 농업에 관심있는 군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입학지원서 및 영농현황 등을 심사해 교육생을 선발한다.교육기간 동안 과정별 이론교육과 선도농가 견학, 체험실습 등 현장체험 및 탄소중립 등 주요 현안 농업정책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교육 희망자
창녕군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고 5월 31일 밝혔다.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臼齒)의 ‘9’를 상징하며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군은 5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 ‘칫솔바꾸는 날’, ‘창녕군보건소 구강보건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퀴즈 이벤트’ 등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