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함양지회(회장 강성갑)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함양상림공원 야외무대에서 ‘천 년의 숲으로부터 발원된 예술과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제20회 함양예총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함양예총은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음악, 연예예술인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연합회로 예술인과 지역민들의 소통을 통해 지역예술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각자 자기분야에서 행사준비에 한창이다.특히, 올해는 도민예술단-선유퓽물연구소 국악공연과 경남예총에서 추진하는 콘서트 ‘휴’가 함양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한층 풍성한 예총제가 기대
어린이들과 어른이들을 위한 성장동화인 뮤지컬 이 사천을 찾는다.사천문화재단은 10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 뮤지컬 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뮤지컬 은 모든 ‘어른이’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성장동화로 곧 성인이 되는 말리가 자신의 어린 시절 인형이 되어 과거로 돌아가는 동화같은 이야기로 진행된다.주변의 그 누구도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느끼고, 스스로도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18세 말리가 과거의 자신을
산청군은 오는 17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극단 큰들의 마당극 ‘목화’ 공연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마당극 ‘목화’는 고려후기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씨 열 알을 고려 땅으로 가지고 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특히 무수한 난관과 어려움 속에서도 장인 정천익과 함께 목화를 꽃 피우고 마침내 세상을 바꿔 낸 산청 목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특히 목화가 돈이 되고 권력이 되던 시대 그런 것에 아랑곳없이 오직 백성을 추위로부터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목화를 키우고 마침내 백성들에게 돌려준 문익점의 애민정신을 담고 있다.공연은 5세 이
단풍빛 곱게 물들어가는 오는 10월 21일 함양군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제21회 지리산천왕축제가 개최된다.지리산천왕축제는 일제강점기와 여순사건, 6․25한국전쟁 등 암울했던 근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지리산이 ‘희망과 긍정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민간단체가 주축이 되어 지난 2000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지리산천왕축제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백무동 주차장에서 천왕할매모시기 의식을 하는 식전행사를 실시하고, 이어서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건강체조공연, 노래교실 합창. 아리랑고고장구,
우리나라 기계공업의 요람인 창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은 창원시가 경상남도와 함께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가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주관하는 제조 자동화 전문 전시회이다.이 행사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여 기계제조산업의 고도화를 도모하고 주요 선도기업의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밀양시와 (사)한국예총 밀양지회(지회장 김현봉)가 주최하고, 예총 산하 8개 협회가 주관하는‘제42회 밀양예술제’가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아리나 등지에서 개최된다.‘내 마음의 안식처 예술을 찾아 그곳으로 가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밀양예술제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예술행사로 시민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문화예술을 확산해 나가고자 다양한 전시, 공연을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의 전시행사로는 13일부터 31일까지 삼문동 송림에서 자연과 더불어 지역 문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3일간) 남포항 일원에서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를 개최한다.미국 FDA 청정해역의 수산물을 먹고, 즐기고, 느끼고, 만끽할 수 있는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가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돌아온다.군은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2022년에는 가리비 축제를 온라인 축제로 대체했지만 올해는 현장에서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다양하고 독특한 소재로 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관람객이 찾는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해 ‘가을밤 가리비와 함께 추억 속으로’라는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창녕읍 창녕천 일원에서 제37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비사벌문화제는 유서 깊은 창녕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군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창녕군의 대표 문화예술제전이다. 창녕군에서 주최하고 (사)비사벌문화제전회가 주관해 올해 37회째 개최하고 있다.해를 거듭할수록 풍성해지는 행사는 첫날인 13일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보부상 장터가 개장해 축제기간 계속해서 운영된다. 오전에는 미술실기대회가 진행될 계획이며, 오후에는 창녕
함양청년네트워크 ‘이소’와 함양군청년마을 ‘고마워, 할매’는 오는 10월 21일 경상남도와 지리산권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교류를 위해 문화행사 ‘지리산 이야기 대피소’를 함양군 카페 오도재 별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고립 말고 연결 되자”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리산권역과 경상남도 각 지역에서 따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연결되어서 로컬의 다양성 및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 공동체성 회복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또한 청년이 로컬에서 지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연대하기 위해
함양군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1시 상림공원 야외무대에서 경남도민예술단의 ‘이 땅에 내린 신명 대광대 유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경남도민예술단은 경상남도가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도내에서 활동 중인 수준 높은 예술단을 ‘경남도민예술단’으로 선정해 시군을 순회하며 공연 사업을 하고 있다.이번에 함양군을 방문하는 도민예술단은 경상남도전문예술단체인 선유풍물연구소와 컨소시엄단체로 마산오광대보존회와 ‘춤패 랑’이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공연은 경남을 거점으로 한 풍물, 탈춤, 곡예를 주로 하였던
밀양시는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밀양강 둔치 야외공연장 옆에서 청년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청년 예술인인 청춘마이크 및 청년 마술사 공연, 지역 청소년 및 청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또한 힐링을 테마로 한 각종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명상·요가 체험), 타로 체험, 미술 심리 치유(퍼스널 컬러), 청년 다도체험, 화풀이 존 등 힐링존을 운영해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직장생활, 육아, 취업준비 등 일상에 지친 청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10월 21일, 22일 오후 5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역사마당극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난 7월 시민배우 모집을 시작으로 약 3달간 사천시의 대표 극단이자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장자번덕의 연극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는 사천시민들이 배우로 출연해 시민들의 눈과 입으로 지역의 역사를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또한, 시민배우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한 꾸준한 연습과 치열한 작업으로 시민배우들만의 특별한 매력과 재미를 확인할
밀양시는 오는 16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밀양강변 오딧세이 공연장에서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회장 이승호) 주관으로 제28회 밀양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거리퍼레이드와 식전공연, 기념식, 시민한마당축제, 열린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아리랑 고고장구, 여성회관 민요 등 밀양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신나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 제25회 밀양시민대상 시상(문화부문 정풍송),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선포식이 진행된다.시민한마당축제는 가을강 영남루를 배경으로 한 밀양아리랑오케스트라 공연과 대한민국
경남에서 가장 많은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우량암소 보유 두수가 전국 1위인 합천에서 황토한우 축제가 열린다.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회 합천황토한우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합천황토한우는 군의 한우 브랜드로 황토성분을 첨가한 사료와 철저한 사양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육되는 명품 한우다. 육즙이 풍부하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우수한 풍미를 자랑한다.합천축협이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제1회 합천황토한우축제’는 ‘맛보이~소’, ‘해보이~소’, ‘사보이~소’라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이양숙)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 공연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하우스콘서트 는‘지금’의 모습을 담은 과거의 지난날을 기억하며,‘다시’,‘이 자리에’함께해온 친구, 연인, 가족, 동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공연으로 함양군에 연고지를 둔 가수 3명(김영근, 김동렬, 남정미)이 출연한다.Mnet ‘슈퍼스타k 2016’ 우승, TV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최종 25인‘지리산 소울’김영근의 이번 공연
거창군은 2023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참여해!! 학습해!! 구경해!! 체험해!! 화합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2023 거창한마당대축제는 오는 12일 목요일 12개 읍면과 전문퍼레이드팀, 지역단체 및 학교에서 총 19개 참가팀으로 구성된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식, 군민의 날 기념식, 제51회 아림예술제,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제15회 평생학습축제, 제78회 군민체육대회,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 2023년 다문화가족 축제, 제3회 자전
진주 출신인 작곡가 이상근(1922~2000) 선생의 음악과 그 음악을 기리기 위한 ‘2023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가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해봄아트홀, 남강야외무대 등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진주시는 ‘영남음악의 대부’, ‘한국의 차이코프스키’로 평가받는 이상근 작곡가의 작품세계와 음악정신을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뜻깊은 국제음악제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제에서는 ‘부활 그리고 공감’을 주제로 교향곡, 실내악곡, 독주곡 등 주옥같은 명곡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에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표 맥주·헬스케어 가전 기업이 참여한다. ‘함께 부자가 되자(Let’s get Rich)’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의령군은 기업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기획했고 하이트진로, 세라젬, 키자니아(KidZania)가 화답하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기업들의 참여로 온 가족이 즐기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완성됐다. 참여 기업 라인업은 부자축제에 어울리게 풍성하다.멕시코가 본사인 키자니아는 어린이를 위한 대단위 간접 체험시설을 세계 각국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회사로 유명하다. 전 세계 20개국
산청군은 오는 7일 오후 3시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산청에 스며드는 더미소의 별난 소리판’ 공연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난초지초 △박타령 △꿈, 애 △25현 가야금 3중주 ost 커버곡 ‘인생의 회전목마’, ‘summer' △맘의 온도 △미소 타령 등 창작국악팀 ‘더미소’만의 가야금병창을 선보일 예정이다.더미소는 가야금병창을 중심으로 관악기, 타악 등 국악기와 서양의 리드미컬한 악기와 협업을 통해 우리 음악을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석해 청중들과 소통하고 있다.특히 전통음악의 현대적 재해석,
전국 9대 노을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바닷길을 질주하는 제18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21일 무지개 해안도로 일원에서 열린다.경남도·사천시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이후 3년간 비대면으로 개최했던 과거를 딛고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점이 특징이다.특히,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회 시기를 기존 8월에서 10월로 늦추면서 가을 석양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리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출발점을 기존 사천 초전공원에서 사천시청 노을광장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