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생비량면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생비량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행사는 동절기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특히 참가자들은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가정에 안부를 확인하는 등 가구별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이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산청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농업인교육장 일원에서 단감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태추와 부유 품종에 대한 과원묘목 관리교육이 실시됐다.먼저 이론 교육에서는 안광환 경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특히 단성면 성내리 이상민 농가에서 진행한 현장 교육에서는 성재희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초빙해 부유, 태추 품종 단감나무를 정지·전정하며 질의응답을 통한 궁금증 해소 등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한 교육생은 “현장에서 궁금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회장 김인관)는 지난 12일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아름다운가정 시상식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바르고 화목한 가정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산청읍 로페즈 마리 그레이스 진엔 △차황면 김희운 △오부면 노광섭 △생초면 강희정 △금서면 고영화 △삼장면 박천득 △시천면 이인호 △단성면 정호숙 △신안면 이동철 △생비량면 권태호 △신등
산청군의 대표 풍물단인 산청매구보존회는 창단 27주년을 맞아 정기공연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13일 오후 2시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삼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국악창작 앙상블그룹 Rc9(알씨구)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특히 공연 막바지 대동놀이를 통해 11개 읍면 풍물단과 관객이 한데 어우러져 신명나는 한마당을 선사할 예정이다.산청매구보존회 관계자는 “주민들의 고달픈 삶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자리를 만든다는 취지로 시작한 정기공연이 올해로 벌써 16회를 맞았다”며 “더욱 세련된 연주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산청군은 지난 8일 오후 산청군가족센터에서 ‘2023년 사회복지인의 행복한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우리 여기 살아요! 같이 누리는 산청’이란 주제로 열렸다.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노준석)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는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사회복지 유공자 6명(군수표창 3점, 군
산청군이 가축질병 없는 청정산청을 지켜내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1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전남 고흥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이후 무안 육용오리농장과 전북 익산 육용종계 2농가에서도 고병원성AI가 연달아 나왔다.이에 따라 산청군은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특히 철새로 인한 고병원성 AI 전염을 막기 위해 철새 출현지역인 양천강과 가금류 사육농가 주변, 방역취약지역에 소독차량과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산청군은 8일 진주 금산면 송백지구 체육공원에서 ‘제1회 진주·산청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청-진주 상생협력 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교류전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양 시군 체육회장·임원,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교류전에 앞서 진행한 행사에서는 웃음전도사 강연, 개회식 및 간담회 등이 열렸다.본격적인 교류전에서는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 어르신 위주의 3개 종목이 열렸다.시군당 파크골프 1팀(총 18명), 그라운드골프 2
산청군과 산청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산청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3년 산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교육 협력 활성화와 산청 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당면한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위한 기구인 산청교육행정협의회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김덕현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또 지역 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산청지역협의회장, 산청군과 산청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 계획 △청소년유해환경 학교감시
산청군은 지난 7일 오후 산청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2023년 산청군 위험성평가’와 ‘2023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보고’건이 심의·의결됐다.특히 산청군이 시행하는 수행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 예방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이승화 군수는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한 작업장 조성의 필수요소다”며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근로자
산청군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모집인원은 유형별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위한 공익활동형 11개 사업 1330명, 만 65세 이상(일부유형 만 60세 이상)이 참여 가능한 사회서비스형 9개 사업 190명, 만 60세 이상을 위한 시장형 5개 사업 60명이다.공익활동 참여자는 1일 3시간 이내로 월 30시간 이상을 활동하면 월 활동비 29만원을 받게 된다.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수급자, 정부 부처·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산청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저탄소 벼논물관리 기술교육 및 논타작물(논콩)재배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이해와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교육은 관련 분야 권위자인 이경보 농촌진흥청 박사와 경북 논콩 재배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조희제 상주 담꽃새 메주된장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초빙해 실시했다.교육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저탄소농업이해와 온실가스 감축 기술, 농업·농촌 탄소농업 실천전략 등이 이뤄졌다.저탄소벼논물관리는 벼
산청군이 불법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등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7일 산청군에 따르면 수확이 끝나고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은 해마다 처리해야하는 농민들의 과제다.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의 경우 파쇄기 활용 어려움과 번거로운 해체작업으로 불법 소각이라는 편법에 빠지기 쉽다.하지만 불법 소각의 경우 산불 등 화재로 번질 우려가 커 근절해야 한다.이에 따라 산청군은 산불 등 화재 위험 요소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영농부산물파쇄 사업을 시행 중이다.이 사업은 깻대, 고춧대, 콩대 등 영농활동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대신 파
산청군은 7일 2023년도 기본형공익직불금 135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기본형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은 8948농가로 면적직불금은 4483농가(54억원), 소농직불금은 4465농가(81억원)다.특히 올해부터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하다.이에 따라 신청면적이 대폭 증가해 지난해보다 1187농가, 384㏊, 10억 5500만원이 늘었다.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기본형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산청군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부과부서별 순회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면담은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수립에 따른 후속조치다.특히 산청군은 이번 면담 실시와 함께 세외수입 체납 원인분석과 징수방안 등에 대한 합동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산청군 세외수입의 과년도 체납 징수액은 11월말 기준 9억 8000만원으로 누적 체납액 22억 5000만원 대비 징수율은 43.5%다.최근 5년간 평균 과년도 체납 징수율이 21.7%인 것과 비교하면 현재 징수율은 평년기준 2배 이상의 징수 실적
산청군이 동의보감촌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산청군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동의보감촌 중심 한의약 산업진흥 공공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김태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산청군과 한국한의약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김태호 국회의원과 최형두 국회의원,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보건복지부 및 유관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김태호 국회의원과 정창현 한국
산청군은 송덕사(주지 원빈스님)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법계사, 겁외사, 고인돌 정형외과 등 전국의 많은 불자들의 후원으로 진행한 행사에는 송덕사 신도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갔다.이번에 담근 김장김치 7000㎏은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원빈스님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살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산청군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만큼 따뜻한 정이 필
산청군과 산청군딸기연합회는 오는 9일 단성면 기산국악당에서 ‘2023 산청명품딸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지역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산청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에서는 딸기 품종별 전시, 딸기 가공품 판매 등 산청딸기의 맛과 향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또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농업인 장기자랑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지리산이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청딸기는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으로 전국 최고 품질을 자
산청군은 ‘고객만족 민원 친절교육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감성을 일깨우고 군민이 체감하는 민원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방송은 군청 내 전실과, 보건의료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일 편안한 시간대인 오후 업무 개시 5분전에 이뤄진다.특히 직원 모두가 편안하게 듣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민원응대 자세와 친절서비스 멘트를 음악과 함께 진행한다.산청군은 이번 교육이 욕설과 폭언, 무리하게 떼를 쓰는 특이 민원들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 회복 등 활기찬 직장 분위
산청군가족문화센터는 지난 2일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가족화합 송년 행사 ‘제12회 多. 함께. Harmony’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해 가족친화 환경과 활기찬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열렸다. 베트남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2023년 산청군가족문화센터 사업보고 동영상 시청, 우수활동가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알리자! 즐기자! 맛보자!’란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누구든 무료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부스와
내년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2023산청엑스포를 성공으로 이끈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 4일 산청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023년 제5회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이사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해 임원진이 참석해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결과보고와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최장소 및 개최일정 등 주요 안건을 보고, 심의·의결했다. 특히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결과보고를 바탕으로 내년 축제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