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자원봉사센터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자원봉사센터 부문)’에서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이번 우수사례로 채택된 유아봉사단은 유아들이 직접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친 경남 최초의 봉사단이라는 점에서 돋보였다.특히 유아봉사단은 가족과 자신이 먹은 우유팩을 스스로 깨끗이 씻어 말려서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 왔고, 교환 받은 휴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폐건전지, 페트병 등을 수거하며 자원순환 활동에 앞장서는 등 ‘자원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창선 고사리축제 취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를 내년 4월 26~27일 양일간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총회에는 김문권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욱환 창선면장 등 4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 개최일과 장소를 결정했다.창선고사리축제는 지난 2019년 5월, 제4회 축제가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개최되지 못했다. 또 올해 5월에는 제5회 축제가 예정됐으나, 강풍과
남해군 자율방재단은 12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읍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연말총회에서는 올해 주요활동 및 내년 활동계획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 연말 임기가 만료된 김종준 남해군 자율방재단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장철오 창선면자율방재단장을 부단장으로 지명했다.김종준 단장은 “자율방재단장이라는 중책을 저에게 다시 한번 믿고 맡겨 주셔서 감사하며,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자연재해의 예방·대비·대응 및 복구활동에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이해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참여대상은 서면행정복지센터, 서면우체국, 새남해농협 서면지점,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주요 유관기관단체이며, 지원대상은 관내 통합사례관리대상가구로 선정된 4세대이다.각 기관단체는 사전 검토한 취약가구의 어려운 점을 바탕으로 대상가구를 위문하고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체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독거노인세대 1가구를 방문하여 집안 내부 청소를 하고 위문품(실버카)을 전달했다.또한, △13일 서
사하구 자원봉사센터 황명옥 센터장과 우수 자원봉사자 38명이 지난 12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해군을 방문했다. 특히 이날 남해군 자원봉사센터와 사하구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자원봉사활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지원을 상호 제공할 예정이다.장충남 군수는 “사하구와 남해군은 자매결연 도시이기도 하고, 많은 남해 향우들이 사하구에서 거주하시는 것으로 알고
남해군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해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남해실내체육관 앞에서 올해 마지막 ‘군민 헌혈의 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헌혈이 가능한 사람은 만16세~69세로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어야 하며 특히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은 헌혈 전날 금주해야 한다. 최소 4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고 당일 아침식사는 필수다.헌혈 당일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야 하고 전문가의 문진과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남해군 보건소 헌혈 담당자는
남해군은 지난 8일 삼동면 엘림마리나앤리조트 1층 콘서트홀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그동안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지역 위원들 간 활동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권대원 강사(공감컨설팅)가 ‘의사소통의 방법과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스트레스와 자기관리’라는 주제의 건강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이곤 행정복지국장은 “ 이번 교육이 참석한 분들의 역량 강화 뿐 아니라 그동안 지역복지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새남해라이온스클럽(회장 류재상) 회원 25명은 지난 10일 설천면 문의마을에서 ‘2023년 희망 가(家)꾸기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새남해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배를 새로 하고 장판을 교체했다. 또한 전기 수리, 페인트 도색, 집안 청소, 주변 환경 정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외출 시 계단을 오르내릴 때 위험하고 불편했던 대상자를 위해 안전바를 설치해 주었다.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도 회원이 직접 심은 배추 20포기를 뽑아 담근 김장 김치를 대상자의 집에 전달하기도 했다
남해군은 ‘창선면 언포해역’에서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에코피스아시아에서 주관하는 ‘잘피숲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잘피숲은 연안해역의 탄소흡수원이자 각종 어류의 산란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창선면 언포해역에서 추진되는 잘피숲 조성 사업의 사업명은 ‘KB Net Zero S.T.A.R 바다숲 조성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억 원이며, 2022년 9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추진된다.2022년 12월 잘피 성체 이식을 시작으로 올해는 잘피 종자를 파종하는 사업이 마무리됐다.단일규모로 국내 최대 잘피 서식지인 동대만
남해군은 11일 빈집 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빈집 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남해군은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한 빈집 1066호 중 정비 및 철거가 완료된 58호를 제외한 1008호를 대상으로 향후 5년간 빈집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남해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빈집정비의 기준과 필요재원의 범위, 그리고 빈집 우선 정비구역 지정 등에 대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남해군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을 ‘1등급(양호)~4등급(철거대상)’으로 구분했다.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1~2등급 빈집
남해군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제16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유포마을’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어촌마을 전진대회’는 어촌관광 분야별 성과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올해는 어촌발전에 기여한 어촌 주민, 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우수사례 시상식에서는 어촌관광사업 등급평가에서 음식부문 ‘우수마을’로 선정된 남해 유포마을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유포 어촌체험 휴양마을 관계자는 “유포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남해군은 8일 ‘로봇친구 디지털 사랑방 만들기’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로봇친구 디지털 사랑방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와 마을 이장들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관계자, 컴퓨터 봉사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과정과 성과가 공유됐으며, 실제 로봇을 작동하는 시연회도 진행됐다.특히 회의 참석자들은 사업 활성화 방안과 추가 콘텐츠 등에 대해 활발하게 토의했다.남해군은 ‘로봇친구 디지털 사랑방 만들기’를 통해 총 5
본격적인 남해∼여수 해저터널 공사를 앞둔 남해군 지역 내에서 국도 77호선 노선 조정 등 국도와 관련한 현안 사항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장충남 군수가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해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남해군은 현재 국도 노선 조정 등과 관련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이 같은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장충남 군수는 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국도 노선 조정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한편, 국도 굴곡 구간 선형개량 등 현
남해군은 남해군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12월 5일) 의결을 거쳐 를 공포했다고 밝혔다.남해군은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저수지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를 제정·공포했다.이에 따라 남해군은 이장 추천을 받아 저수지 관리자를 임명할 수 있게 됐고, 저수지 관리자는 1년에 수당 60만 원을 지급받을 예정이다.저수지는 농업활동의 필수요건인 물관리의 기반이자, 평소에도 점검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하지만 그동안 이장이나 마을 주민의 자체적인 봉사활동으로 관
남해군에서 도새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년 도시재생 문화행사 ‘남해섬 둥둥마켓’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남해섬 둥둥마켓’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남해읍 도심지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추진됐다. 옛 화전별당 일원에서 총 12회에 걸쳐 매월 첫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개최됐다.특히 ‘화전 프리마켓’과 ‘야간 푸드페스티벌’ 등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 더해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성과물까지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웰컴화전로 문화야(夜)놀자’가 펼쳐져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금요일마다 주민참여형 토크쇼인 ‘둥
남해군은 이도의료재단 남해병원(원장 장명세)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다문화가족에게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조성하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남해군과 남해병원은 다문화가족 환자에게 의학적 기본정보와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도의료재단 장명세 남해병원장은 “남해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써 남해병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남해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 예방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성과대회는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분야별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남해군은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평가에서 경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유공 지자체(전국 16개)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남해군보건소는 주민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올해 ‘남해군 군민영양관리 조례’를 제정했다.특히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추진해 서면, 삼동면, 창선면의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생활관광 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남해 살아보기 여행 상품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가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는 생활 인구를 늘리고자 기획된 2박 3일의 반패키지 여행 상품이다이번 만족도 설문조사는 15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참가자의 약 98% 이상이 본 상품을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약 95% 이상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답변을 내놓았다.특히 남해각 해설투어, 비누 만들기, 그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남해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3년 해수욕장 평가’에서 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관리우수 해수욕장’이란, 전국 지정해수욕장 중 시설·안전·물가 관리가 우수하고 독창적인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 해수욕장을 일컫는다.올해 전국 284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곳은 사촌해수욕장을 비롯해 부안 변산해수욕장과 태안 꽃지해수욕장 등 단 3곳이다.지난해 평가에서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신안 대광해수욕장이 선정된 바 있다. 주로 관리청의 지원을 많이 받는 중대형 해
창선면 자율방재단(단장 장철오)은 지난 5일 ‘2023년도 창선면 자율방재단 결산 총회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창선면 자율방재단 활동실적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신임 부단장(장중기)과 단원(박해상)에 대한 임명식이 진행됐다.특히 참석자들은 겨울철 도로결빙에 대비한 효과적이고 신속한 방재활동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이후 도로변과 배수로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고 각종 재난 대비를 위한 점검 및 예찰활동을 함께 실시했다.창선면 지역자율방재단 장철오 단장은 “관내 재해대비 예찰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