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지를 두고 도내 대학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 대학원생 및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로,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 지원구간 8구간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학생이다.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대출이자 지원대상을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확대했다.지원내용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대출의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상반기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송진영)은 7월 25일 통영, 거제 일원에서 도민 참가단과 함께 수산물 방사능 분석 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2회 도민참여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이번 2차 검사는 공개 참가단 모집을 통해 구성된 도민 10명이 ①거제수협 성포위판장에서 경매전 자연산 감성돔, 양태, 문어류를 직접 채취하였다. 채취된 시료는 분석실로 이송 후 ②식용 가능 부위만을 분리·마쇄하고, ③감마핵종 분석기를 이용하여 방사능 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임업인(임업후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임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임업인들에게 최신 임업정책을 소개하고 임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운영된 본 교육과정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이번 교육은 다양한 임업기술 및 정보 등 이론 교육을 비롯해 포항시 청하면 비학산 자락에 위치한 복합산림경영모델 견학을 통해 현장에서 원예치료, 목공, 표고버섯 재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임업의 방향에 대해 한발자국 다가섰다.경남도는 전문임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전업규모 가금농가 340호를 대상으로 가금방역 분야 전문가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들어 매년 동절기마다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전 예방을 위해 가금농장의 차단방역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되며,닭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7월 25일(화) 양산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오리 사육농가는 7월 26일(수)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 4시간동안 실시한다.축종별로 실시되는 이번 강연은 반석가금연구소 손영호 소장이 맡아, 그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교육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장학생 40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장학생 선발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으로, 학업성적 향상자 또는 우수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로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생이다.이번 상반기 장학생은 학교에서 자체 심의를 거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장학생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추천하였고, 경남도에서 중학생 236명, 고등학생 164명 등 총 40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회장 최병철)는 지난 7. 15.(토) 위천면 하나온 센터에서 거창 대성고등학교 ‘블루스쿨 동아리’ 회원(멘티10명)과 지역협의회위원(멘토10명)을 대상으로 “회복 탄력성과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법사랑 멘토-멘티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이외의 자연속에서 힐링도 하고, 지역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멘토가 되어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등 이들이 더 큰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본 행사에 참여한 ‘블루스쿨 동아리’ 대표 김경
경남도는 평균 누적 강수량 500mm가 넘어서고 최대 946mm의 유례없는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안전을 넘어 안심을 위한 빈틈없는 재난관리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경남도는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18개 전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령되어 18일 현재까지 평균 500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며, 남해 946mm, 거제 823mm, 하동 749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유례없는 많은 비로 도로 사면 유실 19건, 옹벽·석축유실 2건, 도로침하 3건, 주택 축대유실 등 2건, 5ha의 농지
경남도는 18일 오전 8시 중대본 회의 후, 행정부지사 주재로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호우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도내에선 15일 전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18일 오전 8시 현재 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은 518mm로, 남해 858㎜, 거창 670mm, 하동 639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내일 새벽까지가 이번 장마의 가장 큰 고비로 예상되며, 많은 곳(지리산 부근)은 350mm까지 예보되어 있다”라며, “지속되는 호우로 직원들이 많이 지쳐있겠지만, 사면붕괴 위험지역, 산사태
경상남도는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신중년 세대(50세 이상 64세 이하)의 고용을 장려하고 제조업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신중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을 통해 최대 150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은 신중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도내 기업에 1인당 매월 50만 원씩 최대 5개월간 총 2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용장려금 제도이다.이 사업은 지역 경제 구인난을 해소하고, 신중년의 경제적,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제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지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회장 최병철)는 지난 7. 8.(토)~7. 9.(일) 위천면 하나온센터에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마음가족 힐링캠프”를 1박2일 동안 진행하였다.이번 캠프에는 모두 10가족이 참여하였으며,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욕구이해와 마음알기, 진로상담, 모닥불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마음으로 소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며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최병철 회장은 “이번 마음가족 힐링캠프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유
경상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조철현)은 지난 7월 13일(목)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취약 어르신을 위해 LG생활건강, 기아대책, 코나드의 혹서기 후원물품을 배분했다.LG생활건강, 기아대책, 코나드 지원 물품은 1억 6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3천 120세트와 혹서기 건강증진을 위한 기능식품 180세트, 방역물품 40만 장으로 구성되어,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53개소에 전달해 혹서기 동안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 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4일 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에서 ‘제2기 경남 산업디자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도는 디자인 지원사업 홍보와 예비 디자이너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대학 산업디자인 관련학과 9명을 제2기 서포터즈로 선발하였다.제2기 서포터즈는 지난해 하반기 활동한 1기 서포터즈에 이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주요 활동내용은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해,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사업, 경남 K-디자인 어워드 등 도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한 후 개인 누리소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월 13일부터 보건의료노조에서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의료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6월 28일 전국보건의료노조의 노동쟁의조정신청에 따라 도에서는 6월 29일 복지보건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긴급상황점검반’을 구성한 데 이어, 노조의 파업 결정으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7.6.)하고 7월 11일부터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비상진료대책 상황실에서는 ▲의료이용 차질 발생 여부 등 상황 파악 및 현장 점검 ▲공공보건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 ▲시군, 도내 보건의료단체와 협력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경남 쌀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로 진주시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 등 5대 브랜드를 선정하였다.올해 선정된 5대 브랜드 쌀 중 영예의 대상은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밥맛이 거창합니다.(거창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우수상은 ‘水려한 합천 영호진미(합천군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 ’가야뜰(김해시농업협동조합공동사업법인)’, ‘억만금 영호진미(창녕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가 뽑혔다.이번 평가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 단속 대상은 계곡 내 목욕·세탁행위, 지정된 장소 외 상행위, 야영, 취사, 흡연행위, 오물 투기행위, 야생생물 채취 행위, 출입금지 등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집중 단속하여 공원자원 보호와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집중단속 적발 시「자연공원법」에 따라 과태료 등이 부과되니, 가야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은 사전에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금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부제: 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을 오는 9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도내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진료과목이 없거나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검진차량이 찾아가는 것으로,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합병증을 예방코자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사업은 경남도가 마산의료원에 위탁하여 진행하며, 13종의 의료장비를 탑재한 검진차량을 특수 제작하여 추진한다.코로나19로 중단되기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 화훼연구소는 최근 육성한 화훼 16개 신품종의 품종보호권을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획득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화훼연구소에서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16개 품종은 국화 ‘크라운화이트’ 등 9품종, 장미 ‘스위트센스’ 등 5품종, 거베라 ‘크림쿠키’ 등 2품종으로 구성되어 있다.국화의 경우 조기개화성으로 고온기 화색발현이 우수하고 수명이 길며, 분지수와 꽃수가 많은 겹꽃형 백색 품종인 ‘크라운화이트’ 등 분화용 국화 4품종과 꽃수가 많고 초세가 안정적인 자주색 겹꽃 화형의 화단용 국화 ‘퍼플돔’ 1품종, 개화소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교통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지원사업’ 공모에 경남도가 신청한 ‘경남도내 시‧군 간 광역환승 할인제 확대를 위한 빅데이터 수집‧분석’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2023 교통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지원사업’은 한국교통연구원이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대중교통현황을 분석하고,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능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3월~4월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한 가운데, 경남도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박선희)는 2023년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경남 愛 찾아가는 여성단체 봉사활동으로 섬김봉사 미용봉사를 실시하였다.진주시 수곡면 25개 마을 어르신들에게 섬김봉사, 미용봉사, 장수사진을 진행하고 점심식사를 대접 하였으며, 참석인원 100명은 우천으로 인해 사랑그림숲 실내에서 마을 잔치가 열렸다.화천리 홍계자 어머님은 시집갈때나 분을 발랐지 생전 처음이라 말씀하시며 소녀처럼 수줍게 웃음을 지으셨으며요산리 이춘연어머님은 오랜만에 친구도 만나고 사돈도 만나 점심도 먹고 하루종일 기분이 좋다고 하셨다.박선희회장은 “앞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7월 5일~7일, 3일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제43차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총회 심의를 통과하여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이번 재첩잡이 손틀어업 등재가 세계 어업분야에서는 세 번째 등재, 국내 어업분야에서는 최초라고 이번 등재가 가지는 의의를 설명했다.세계중요농업유산(Globally Important Agriculture Heritage System, GIAHS)은 세계 각국의 전통적 농‧어‧임업활동과 관련하여 생물다양성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