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한복을 입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북촌 한옥마을에 있는 120여년 전통의 재동초등학교는 '전통의 멋을 바탕으로 미래를 여는 재동 행복교육'이라는 학교 비전에 맞춰 새 학기부터 한복을 교복으로 정식 지정, 매주 하루를 '한복 입는 날'로 정해 전교생이 한복을 입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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