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구간 1,2공구도 5월 부터 보상절차 들어 갈 것-

강석진 자유한국당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함양∼울산고속도로 함양구간에 대해서 보상은 5월부터 추진하고, 착공은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가 협의해서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강석진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공사 구간 중 함양구간에 대해서 보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서둘러주고,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2016년 6월 예결위 결산심사, 11월 예결위 예산안 심사에서 질의 해왔다. 그리고 2017년 1월부터는 당초에 올해 착공이 제외되어 있던 함양과 합천 구간도 조기 착공을 국토교통부 차관과 도로공사 사장에게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리고,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는 2월 22일 강석진의원과의 통화에서, 함양과 합천 구간에 대해서도 5월부터 조기보상에 들어가고, 공사도 가능한 조기에 착공하겠다고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함양~창녕 구간(12개 공구)에서 함양지역인 1,2공구는 제외된 것이 아니라 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가 올 5월부터 보상을 시작하고,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빠른 시일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석진 의원은 “함양~울산 고속도로는 낙후된 경남 서부지역 개발을 위해 추진중인 합천 삼가 양전 산업단지 조성, 함양 수동 산업 단지, 거창 승강기 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서도 조기에 완공되어야 한다.” 고 밝혔다.

덧붙여, 강의원은“ 경상남도에서 교통오지인 함양, 거창, 합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예결위 정책 질의부터 시작하여, 예산 소위에서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해온 사업이며, 그 결과 국회 예산안에서 150억 증액된 국비 총 2143억을 확보하였다. 특히 예산 심사가 끝난 작년 연말 부터는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5월부터는 함양과 합천 구간도 보상절차에 들어가며, 빠른 시일 내에 함양과 합천구간도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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