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6일 저녁 6시 신반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서 -

새암누리농악단(단장 권영한)은 9월 16일 저녁 6시 신반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는 제6회 우륵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전야제에 앞서 오프닝공연을 펼친다.

새암누리농악단은 순수 지역 주민들로 결성된 농악단으로 상쇠를 맡고 있는 장인숙 씨를 비롯한 20명의 단원들은 설전통국악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국배 강사와 이지연 강사로부터 주 2회 지도를 받고 있다.

새암누리농악단은 정부지원 사업의 하나인 ‘2017년 농어촌 희망재단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 사업이다. 지난해에 결성되어 그 결실을 거두어 가고 있는 새암누리농악단은 지난해 11월 24일 부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풍물 등 국악에 대한 기량을 선보이는 작품발표회를 연 바 있다.

농악단 관계자는 “풍물을 통해 스스로 자아실현을 위한 기회로 삼아서 지역주민의 정서함양은 물론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가고, 지역주민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으로 풍물공연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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