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실과소장, 군민을 위한 다양한 신규‧역점사업 발굴

경남 함양군(임창호 군수)은 28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 주재로 부군수, 전 실과소장 및 담당계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기획조정실을 시작으로 18개 실과별 신규사업, 역점사업 취지와 추진계획 등이 보고되었으며, 격의 없는 토론과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하여 함께 연찬하며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 정부의 핵심사업인 일자리 만들기사업과 2020년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인구늘리기사업 적극 추진, 민선6기 4년차 역점사업 마무리 등으로 2018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가닥 잡았다.

  아울러, 이번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향후 보완과 개선을 통해 주요 업무계획을 다듬어 갈 계획이며, 내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임 군수는 “국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준비 및 2020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 기반시설 마무리 등 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이 행복한 함양이 되도록 노력해주기 바라며, 올해 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사업도 철저히 준비하여 군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제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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