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9월 29일 거창시장과 중앙로 주변상가 일원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지역주민,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 요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 성수품 가격안정으로 소비심리위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가안정을 위해 소비자 및 사업자 등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의 적극적인 이용과 온누리 상품권 사용 홍보도 병행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가격표시의 동참유도와 지역물가 안정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물가모니터요원을 활용해 추석 중점관리품목 32종의 모니터링 강화 및 가격정보 공개를 지도·점검해여 추석 성수품 가격 및 서민생활 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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