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송, 임종권)에서는 지난 9월 29일 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 및 독거아저씨 24가구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편, 김, 식용유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는 2017년 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묻고 집안 곳곳을 살펴 필요한 서비스가 없는지 체크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임종권 민간위원장은 “공동모금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예산 지원을 해주어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해 준 것에 감사하다.” 며 다들 본업에 종사하느라 바쁘지만 내 마을, 우리 이웃을 위해 앞으로 더욱 앞장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북상면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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