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관내 아림초등학교 2학년 3반 학생들로부터 응원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편지를 전해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편지를 보낸 학생들은 지난달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안전교육’을 받은 학생들이였다. 이날 소화기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방법, 지진체험 등 안전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소방관 아저씨들을 생각하며 편지를 써서 소방서로 보낸 것이다.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편지에는 “커서 어른이 되면 소방관이 되어 사람들을 구조하고 싶다”, “재미있게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 해주셔서 고맙다.”는 내용 등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로부터 전혀 생각지 못했던 큰 선물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존경하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안전지킴이 역할과 안전체험 운영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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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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