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고 싶은 거리 후레쉬한 합천만들기, 3차 가을꽃 식재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윤정호)는 13일 “후레쉬한 합천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지회 회장단 및 17개 읍면 협의회장·부녀회장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정교차로 좌·우측 화단, 합천댐 주변 화분에 3차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날 작업은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개막을 한 주 앞두고 내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후레쉬한 합천을 만들어가고자 가을국화 2,000여본을 정성껏 식재하여 쾌적하고 화사한 거리를 조성했다.

지난 1차, 2차 작업에 이어 이번 3차 가을꽃 식재에 참여한 윤정호 지회장을 비롯한 군 및 읍면 남녀회장은 자신들의 작은 노력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꽃길을 가꾸고 생동감 있고 걷고 싶은 거리 분위기를 조성해서 군민의 정서함양과 우리 고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제2새마을운동 사업 추진 일환으로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시가지 및 공원, 관광명소 일원에 계절별 꽃 화분과 화단을 정비하여 후레쉬한 합천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지역명소 가꾸기 운동을 실천, 녹색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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