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진 의원, 복지위 국감 질의-

내년도 항노화 산업 진흥과 관련된 복지부 예산이 없어 사업계획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져 항노화 산업 진흥에 빨간 불이 켜졌다.

16일 복지위 소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강석진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질의를 통해, “내년도 항노화 산업 진흥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사업계획 조차 없다”며, 보건산업 진흥을 위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항노화 산업 진흥 기능이 없어질 위기라고 지적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산업의 육성‧발전과 보건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의료산업과 의료기기산업 등의 진행업무를 수행하는 복지부 소관기관이다.

항노화 산업은,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지난 2014년부터 보건산업진흥원이 진흥업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관련업무 담당자 1인에 예산 5억 규모로 수행하였다. 그러나 이마저도 내년에 예산 배정이 되지 않아 사업수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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