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3일 밀양시 전역에 걸쳐 산림청 헬기를 활용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밀양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방제기간이 3월 말로 임박함에 따라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전량 방제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방제 현황을 점검하고 방제 누락 본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이날 투입된 헬기는 산림청 양산항공대 소속헬기(Bell 중형)로 지상에서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지역을 세밀하게 관찰하기 위해 동원되었으며, 이날 항공예찰에는 박석제 부시장도 함께 동승하여 방제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방제업체 및 직영방제단 등 1일 300여명을 동원하여 13개 책임구역을 지정, 방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4만 본을 방제하여 큰 성과와 함께 재발생률을 48% 감소시켰으며, 올해는 1만 본 이하의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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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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