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간의 건강여정에 첫걸음 내딛어 -

밀양시보건소는 지난 6일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자생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한방태극권 교실을 개강했다.

태극권이란 기공체조, 단전호흡으로 기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실천을 통한 면역력 향상으로 질병 예방과 자기 건강관리 능력 배양 등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한방태극권 교실에는 일주일의 신청기간 동안 50여 명의 신청자들이 접수했으며, 보건소는 약 5개월 간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퇴행성 관절염 예방과 치료,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방태극권 교실의 적극 홍보를 통해 지역시민들이 건강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다각적으로 제공하고, 노후를 아름답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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