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동산등 사회복지시설 7곳 방문하여 온정의 마음 나눠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성군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온정의 마음을 나누었다.

1월 18일 고성 애육원과 보리수동산을 시작으로, 동해청소년학교, 고성군 치매전문요양원, 고성군노인복지관, 주순애원, 고성정신요양원 등 모두 7곳의 아동 및 장애인, 어르신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고성교육가족의 따뜻한 정성과 함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김정희 교육장은 “가뜩이나 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여 우리 사회가 작은 것이라도 나눌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교육지원청은 명절과 연말에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고성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봉사동아리‘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특정시기에 일률적으로 행해지는 봉사가 아닌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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