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답을 찾다” 김용철 토크쇼 10회 돌파, 전담토크단 구성으로 확대 추진   즉석 토크·SNS 토크로 세분화 ‥ 군민 의견 수렴 방법도 다양화

 

더불어민주당 함안군수선거 김용철 예비후보가 현장에서 유권자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는 열번 째‘김용철 경청토크쇼’를 3일 저녁 칠원읍 카페 마루에서 군내 양봉농가와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용철 예비후보가 군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있다. 양봉농가 경청 투어는 지난 달 8일 이후 10번째이다]

기초자치단체장 입후보자가 지역민을 대상하는 주민의견 경청 토크쇼를 이어서 여는 것은 함안에서는 물론 도내에서도 유일하다. 10회를 넘어선 것은 그만큼 주민 호응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 후보측은“10회를 넘기면서 많은 단체, 개인들로부터 토크쇼 문의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농번기가 다가오기 전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하는 것을 양해바란다”며“2018년 대한민국 지방선거의 새로운 선거모델로 확실히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민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자세하게, 상세하게 개진할 수 있고, 후보자 입장에서는 피부에 와닿는 정책개발에 유용한 툴로 정착돼 주목을 받고있다는 것이다.

김 후보측은‘김용철토크쇼’가 군민들로부터 당초 기대를 넘어서는 호응을 받는 만큼 이를 확대 추진한다. 종류도 대략 60~90분 간 치러지는‘토크쇼’이외에 30분 내외의 짧은 시간 동안 이뤄지는‘즉석 토크’, SNS를 활용‘SNS토크’ 등으로 분화한다는 계획이다.

누구나, 어디서나, 어떤 시간에서든 후보와 군민이 소통한다는 취지다.

 5단계 과정 일괄추진‘김용철 토크단’확대 개편

이를 위해 캠프 내에는 토크를 전문으로 담당하는‘김용철 토크단’을 확대 개편한다.

이는 아무리 짧은 토크라도 면밀한 사전기획이 요구되는 데 따른 것이라고 김 후보측은 설명했다. 토크단은 △사전 기획→ △현황파악→ △현장 확인→ △토크 내용 기록→ △정책 및 공약자료 추출에 이르는 5단계를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궁극적으로는 SNS 및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자 및 해당 단체에 토크쇼의 결과를 피드백하는 활동까지 토크단에서 일괄 처리한다.

토크단은 “으라차차 함안! 김용철! 군민 곁으로 갑니다”를 기본 구호로 마련했다.

김용철 후보측은‘경청토크쇼’가 군민 속으로 다가가 소통에 앞장선다는 후보의 홍보효과를 거두는 한편 공약 수립과정에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역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 통해‘돈 안드는 선거, 공명선거 풍토’를 함안에 반드시 뿌리내리겠다는 것이다.

김용철 예비후보는“경청토크쇼가 진행될수록 많은 군민들이 호응을 보내주시고 있다”면서“당선 이후에는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군민경청의 장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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