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7년도 1/4분기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박일호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5870부대 2대대, 소방서, 경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민방위 계획 심의, 2017년 통합방위태세 추진에 대한 보고, 기관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 특히 이번 회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안보의 중요성이 증대된 상황 속에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 박일호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이 많은 지금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상치 못한 각종 위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