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당후사’ 홍정희 군의원→도의원으로 출사표 ONE-Team으로 더민주 승리 밑거름 될 것 자한당 2명 후보와 치열한 선거전 예고
자유한국당 소속 예비후보자 2명이 경쟁하고 있는 경남도의원 거창군 1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홍정희 전 거창군당원협회장이 출사표를 던져 향후 선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9일 오전 10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예비 후보자 등록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거창군읍면당원협의회 회장과 당직자 10여명이 도열해 승리를 기원했다.
당초 홍 예비후보는 도의원이 아닌 군의원 ‘가’ 지역구로 더민주 경남도당에 출마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도의원 후보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 있는 상황에 당원협의회 회장단의 추대와 본인의 결심으로 자리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홍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선당후사의 미덕이 있다. 군의원 ‘가’ 지역구는 당선 확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지만 도의원 출마자가 없는 상황에서 당을 위해 결심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은 원팀으로 6.13 지방선거에 꼭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광영 거창군당원협의회장은 “어려운 결단을 해준 홍정희 전 당원협회장에게 6,000여명의 당원을 대신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고 “거창군의 전 지역구 후보자를 내고 당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의원 거창군 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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