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용철 함안군수 예비후보가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6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방권력 교체’를 외치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와 경남도당위원장 민홍철 국회의원, 장영달 우석대 총장을 비롯, 정당 인사들과 추미애 당대표의 축전, 우원식 원내대표의 영상메시지가 준비돼 있으며, 함안지역 각 사회단체장과 당원, 군민들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김용철 후보는 “이제 변화의 물결은 시작됐다”며, “개소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함안, 희망이 넘치는 함안, 변화하고 발전된 함안을 위한 엄중한 발걸음을 내딛게 돼 당원과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서 침체된 함안을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며, “7만 함안군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사람 중심의 행정과 지역복지를 펼쳐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김 후보의 선거캠프는 접근성과 홍보효과가 뛰어난 가야읍 신호등사거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