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김기범 거창군수 예비후보와 서필상 함양군수 예비후보는 농촌 지역의 열악한 출산 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산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을 거창군과 함양군의 중간지역인 안의면에 건립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월 9일(수)에 체결한 <산청·함양·거창·합천의 공동번영을 위한 선언문>의 3항에 따른 실천적 대책의 후속 조치로 거창∙함양의 군수 예비후보자들이 상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서부 경남의 공공보육환경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려는 거창∙함양군수 예비후보의 대표적인 공약이기도 하다.

거창·함양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을 위한 협약서 전문

더불어민주당 김기범 거창군수 예비후보(이하 “김기범”이라 한다)와 서필상 함양군수 예비후보(이하“서필상”이라 한다)는 거창·함양 지역의 저출산과 고령화의 심각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농촌 지역의 열악한 출산 환경 개선과 지역 여건에 맞는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확고한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은 협약서를 채택한다.

1. “김기범”과 “서필상”은 <산청·함양·거창·합천의 공동번영을 위한 선언문>의 3항에 따른 실천적 대책의 후속 조치로 공공보육환경 기반 조성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유치를 위해 노력한다.

2. “김기범”과 “서필상”은 저출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령화 문제 해결은 어렵다는 점에 동의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한 시급한 대책으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거창·함양 군수후보의 정책으로 채택한다.

3. “김기범”과 “서필상”은 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의 산모 등에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4.  “김기범”과 “서필상”은 개별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공공보육 관련해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서부 경남의 공공보육환경을 증진시키기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거창·함양의 중간지역인 안의면에 설립한다.

5. “김기범”과 “서필상”은 공공보육환경 증진을 위해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와 연계하여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적극 추진한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마을에 웃음이 넘칠 수 있듯 산모가 안심하고 몸조리를 할 수 있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불편함이 없는 공공보육환경  증진을 통해 행복한 거창·함양을 만드는데 노력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다.

2018. 5. 18

더불어민주당 거창군수 예비후보   김기범

더불어민주당 함양군수 예비후보   서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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