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의 김해시에

저출산, 진학·취업으로

청소년, 청년층의 유출은

장기적으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인재유출을 막기 위해

학부모, 학생 모두가

만족할 만한 교육도시를 만들어야 하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인성융합인재교육(STEAM)의 중심지

김해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인재양성 시립전문대학을 설립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갈

미래 기술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사물인터넷 전문가,

드론전문가 등을 양성하겠습니다.

평생교육, 기술 재교육의 일환으로

배움 카드 학습장 지원도 확대해

영농인 및 귀농인, 농업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스마트 팜 전문가 과정을

연계해 나겠습니다.

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초등학교 스쿨존 구역

구조물들을 점검 및 보강 하고

스마트방범 활동을 강화해

아동범죄를 예방하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초·중·고교 학생 생존 안전교육을 강화해

지진 및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진로진학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학부모 교육 여건도 조성하겠습니다.

일반고에는

일반고특화 직업능력개발 사업을

확충 및 해외 사업체를 연계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융합교육, 창의교육 중심의

시범학교를 운영하겠습니다.

공기관 및 산업, 개인 사업장에서도

진로 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보조금 및 시보등재 업체 홍보 등

기타 혜택을 부여하여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인증제 사업체를

적극 모집하여,

살아있는 체험 진로 학습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겠습니다.

교육부가 공모예정 중인

2018년 과학중점과정 운영학급을

김해 추가 유치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 상담ㆍ교육ㆍ진료지원센터도 설립하겠습니다.

다문화아동 예비학교 확대 운영 및

일반 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이

함께하는 ‘글로벌 브릿지’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글로벌 리더를 배양하는

김해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등교육기관의 유치는

김해시의 인재의 유출을 막고,

기초교육의 강화는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에게는 사교육비 절감을,

지역사회에는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앞으로 김해시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리라 자부합니다.

이와 별개로

김해시의 행정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해시 관계부서와

허성곤 후보는

불법행정 진상을 해명해야 합니다.

허성곤 후보는

지난 2016년 시장

재직 후부터

발생한 불법행정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촉구합니다.

2015년 가야테마파크 개장이후

더불어민주당 김맹곤 시장이

불법이라는 이유로 불허한

가야테마파크 내 문화재보호구역에

허가절차를 무시하고

영업행위를 한 것에 대한

해명을 해야합니다.

또한 불법이라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에도

가야테마파크는

문화재보호법 위반행위를

계속한 사유가

특정기업을 위한 행위였는지,

아니면 가야테마파크 운영비 마련을 위한

자구책이었는지 해명하고

사정당국에 스스로 자수하고

명명백백히 밝혀야 합니다.

문화재보호법 위반 사실을

인지하고도 감시감독부서인

문화재과, 공원관리과,

가야테마파크 주무부서인

문화관광과는 위법사실을

시민에게 낱낱이 밝히고

해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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