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김해역 신설 정책공약

 

2018년 6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

○ 정책공약 내용

부진~마산 복선전철 ‘칠산신호장’을 ‘KTX 김해역’으로 확장 신설.

김해가 한반도 평화시대 남북종단철도 개설에 맞춰 남북협력 연계산업과 해양물류의 중심거점으로서 동북아 물류거점 특화도시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

KTX 고속열차 김해역 운행으로 서울까지 이동시간도 2시간30분대로 줄어들어 김해시민들의 교통편의도 크게 확대.

※지도 참고

 

 

○ KTX 김해역의 필요성

첫째, 현재 신항만배후철도의 칠산신호장은 부산신항 배후철도와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합류지점. 칠산서부동 일대는 부산진해신항과 신공항의 항만·항공 물류 배후단지 조성 지점. KTX 김해역은 한반도종단과 동북아 대륙철도망을 통한  물류 기착지이자 출발지점으로서 최적지.

둘째, KTX경전선(부전-김해-창원-진주-순천-목포)과 KTX경부선(부전-김해역-창원-진주-김천-서울)이 만나는 지점으로서 동서축과 남북축의 철도 교통망의 교차점.

셋째, 한반도 동남권은 신공항과 신항만을 중심으로 남북철도 연결과 대륙철도 연결로 KTX 김해역은 동북아 물류플랫폼 전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러시아와 북한을 철도망으로, 일본을 해운망으로 연결하는 환동해권

-일본-중국을 해운망으로 연결하는 환중국권

-남북철도 연결로 한반도 종단 및 대륙철로 연결로 철도물류 르네상스 시대 개막

○ 기대효과

김해는 명실상부한 항만·공항·철도·도로 교통의 요충지이고, 동북아 국제화물의 허브로서 부산진해신항을 비롯해 동남권 관문공항의 배후물류거점으로서 최적의 입지.

또한, 동남권의 광역도시로서 잠재력을 기반으로 수도권에 대응한 자립경제권 형성의 중요 지점이며, 신해양산업의 중심지와 창업의 메카로서 싱카폴, 홍통 등과 같은 도시국가 수준의 새로운 도약도 필요.

KTX 김해역은 교통망의 중심이 될 것. 동남권 해양·항공물류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역세권 개발을 통해 상업과 문화 등 김해의 새로운 중심역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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