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투표 … “총 투표 미치는 영향 커, 김정호에게 힘을”

 

김정호 국회의원 후보(김해을 보궐선거)가 6·13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하고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김 후보는 이날 김해시 대청동 대청1교 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한 뒤 오전 9시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김 후보는 “공식 선거일이 아직 5일 남았지만, 사전투표 참여율이 총 투표율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며 “직장 일로 바쁘신 분들은 가장 가까운 투표소를 검색해 꼭 미리 투표하고, 김정호 후보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선거 공식밴드를 통해 전했다.

 

 

김 후보는 또 “문재인 대통령도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오늘 아침 사전투표를 마쳤다”며 “2008년 4월 9일, 18대 국회의원 선거가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투표였는데, 제가 국회의원 후보가 된 것을 아시면 뭐라고 이야기해주셨을지…”라고 소회했다.

이어 “투표는 일찍 할수록 마음이 더 홀가분해진다”며 “오늘과 내일 투표한 분들은 오는 13일 투표일이 한결 더 넉넉한 날이 될 것”이라며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사전투표 할 수 있으니 바쁘시더라도 꼭 투표하시기 바란다”고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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