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1일, 창녕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경제교육센터에서 출강한 이날 강의에서는 ‘경제금융 교육을 통한 진로탐색’이라는 주제로,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경제지식을 함양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했다.

  청소년 경제교육은 초․중․고등학생에게 경제의식을 함양하여 합리적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군내 10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경제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청소년기부터 건전한 경제의식을 갖고, 올바른 사고를 가진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심어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