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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학)에서는 지난 6월 15일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 데 모여 「지역복지 의제개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자치역량 강화 및 지역복지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양산시노인복지관 김정자 관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 날 워크숍에는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특성과 문제점, 지역특색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 등에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민간위원은 “내가 평소 생각했던 지역의 문제점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강점이 되기도 하는 걸 보면서 사고의 다양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지역과 함께 살고 있는 이웃의 특성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돌봄이웃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특화사업(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협약사업, 이웃사랑 공유데이, 이웃사랑 쿠폰나눔가게,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운영 등) 추진으로 돌봄이웃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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