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예술촌 개촌 5주년 맞아 창동의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창동예술촌은 개촌 5주년을 맞아 창동과 함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은 ‘창동사람들’ 사진전을 오는 3월 31일까지 15일간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전시관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전은 창원 사진작가 동호회 ‘SEE++/씨플러스’와 창동예술촌의 공동기획 인물사진전으로 지역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창동예술촌을 지역예술인들의 대표적인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첫 전시 ‘창동풍경’, ‘창동포트레이트’에 이어 이번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창동의 일상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SEE++’에서 활동 중인 안진수, 양봉호, 안철환, 이찬석, 한광석, 류청열, 김승권의 작품 30여 점이 선을 보인다.

김해성 창원시 도시재생과장은 “창동의 일상을 담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문화가치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전시는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무한다. 전시관련 문의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222-21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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