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프로그램“두근 두근~설레林”신청하세요!

 

  김해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삼계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분성산 생태숲에서 8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달간‘두근 두근~설레林’분성산 생태숲 놀이학교를 개강한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관찰과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숲에서 노는법을 스스로 익히고 관찰력과 창의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한다.

  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10시~12시)까지 숲해설가 선생님들과 함께 1주차(8.1 ~ 8.7)『 여름 숲 곤충』, 2주차(8.8 ~ 8.14) 『숲 물속 친구』, 3주차(8.16 ~ 8.21) 『나무는 시원해』, 4주차(8.22 ~ 8.29) 『숲에서 놀아요』라는 테마로 숲 해설 교육이 시행되며, 매주 중복 참석도 가능하다.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오후 2시~3시)에는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 세미나실에서 솔방울, 나뭇가지 등을 이용한 생태 공작물 만들기 무료 특강도 진행한다.

  7세 이하의 유아는 부모와 함게 동반하여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솔방울 껍질을 활용한 거북이 뺏지와 생태 공작물(매미, 개미, 토끼, 개구리 등) 을 만들게 된다.  

  김해시 분성산 생태숲은 전국 숲해설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숲해설 교육장으로, 현재 7명의 숲해설가들이 활동 중이며, 내년에는 구지봉, 봉황동 유적공원등으로 숲해설 지역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숲을 통한 생태 교육과 자연놀이 체험의 기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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