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안동행정복지센터는 우리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려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산업(대표 류진수) 생활용품 세트 100상자, 삼안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정진영) 라면 25상자, 삼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잠조) 김치 20박스, 하느님의 교회(목사 신기룡) 주·부식 선물세트 10상자를 각각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또한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상, 이강은)는 홀로 추석을 맞이하는 복지대상자 10세대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삼겹살(5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하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음식을 받은 김씨는 “추석이지만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혼자 지내는데   이렇게 찾아오셔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영상 삼안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기업, 교회, 단체에 감사드리며, ‘나눔은 나눌수록 더 커진다’ 는 말처럼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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