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화개면, 석문마을 다목적회관 준공식…주민 소통·화합·복지 공간 활용

 

 하동군 화개면은 5일 석문마을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이정훈 도의원, 군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개관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참가 어르신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석문마을 다목적회관은 차시배지길 12-2 일원 205㎡의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78.3㎡ 규모로, 1억 4000만원을 들여 지난 5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됐다.

  강용화 노인회장과 이형순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노후된 경로당을 다목적회관으로 준공해 준 마을주민 등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성기일 면장은 “마을 주민에게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고, 어르신들에게는 활기차고 건강한 복지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