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의원은 5일(금) 오전 라승용 농업진흥청장과 함께 거창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강의원은 라청장과 함께 거창군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과 재배 현장인 ‘거창 땅강아지 사과밭(대표 김정오)’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과수농가 지원을 위한 인공수분용 꽃가루 채취단지 조성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땅강아지 사과밭 은 2014년 농촌진흥청의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농촌교육농장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강석진 의원은 현장 과수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한 농업진흥청장에게 “과수농가는 물론 농촌 전체의 발전을 위해 농업과 농촌, 농업인을 위한 연구와 최신 영농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강의원은 북상하고 있는 태풍 ‘콩레이’ 피해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관계기관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