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복지행정 복합서비스 제공 -

 

  사량면사무소(면장 박성태)는 지난 5일(월)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다솜 나눔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솜”은 ‘사랑’의 순 우리말로 「다솜 나눔터」는 그간의 천편일률적인 

경로당 방문 형식에서 탈피하여 각종 정보에서 소외되기 쉬운 경로당 어르신에게 생활 속 정보 제공, 면정홍보, 건의사항 접수 등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그간 사량면에서는 각종 시책추진을 통해 복지면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이에 첫번째로 지난 5일(월) 면장 및 각 담당별 실무자, 보건소지소 관계자등 9명은 면소재인 진촌경로당을 방문하여 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 기초연금 수령자 이통통신요금 감면제도, 겨울철 산불방지 안내, 환절기 건강관리 요령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사량면 진촌마을 버스승강장 이전 등 10건의 민원을 접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성명 진촌 경로회장은 “평소 스마트폰 사용법을 몰라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새로 배우게 되어 굉장히 좋고, 면사무소에 묻고 싶거나 하소연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농사일 때문에 면사무소까지 가기 어려웠는데 면장님을 비롯한 면직원들이 직접 찾아와서 궁금한 점들을 알려주고 해결해 주니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태 사량면장은 오찬을 준비한 진촌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접수된 민원에 대하여는 해당부서와 협의하여 처리결과를 반드시 공문으로  알려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각종 공공 서비스나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고존중받는 면정을 구현 하는데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