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밀양시 지역사회안전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밀양시의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비롯하여 밀양경찰서의 범죄예방 활동 및 공동체 치안활동 등 범죄예방 및 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밀양시 지역사회안전위원회는 「밀양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시민단체 및 범죄피해자 지원 조례」에 따라 2010년 9월 구성되었으며, 범죄예방 관련 단체, 아동‧청소년‧여성분야 전문가, 행정‧치안‧교육‧언론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한데 모여 매년 정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보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역사회안전위원회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시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잘 사는 안전한 밀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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