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만순)는 지난 7일 거창군 체육관에서 제3회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구인모 군수, 관내 기관·단체장, 협의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신정아 등 8명이 함께하는 줌바 댄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2부 화합의 한마당인 체육대회와 읍·면 노래자랑으로 나눠 진행됐다. 

 김만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모두가 하나가 돼 스트레스를 날리고 건강한 삶과 활력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불어 잘 사는 거창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실천에 노력하겠다.”라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민을 위해 선두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거창군 자원봉사협의회원에게 감사드린다. 군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는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독거노인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나누기, 떡국 떡 나눔, 연탄 나눔, 저소득계층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