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대전환기의 새로운 남북관계 정착방안 주제토론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합천군협의회(회장 김기태)는 지난 12일 오전 11에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김기태 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8기 6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로 ‘한반도 대전환기의 새로운 남북관계 정착 방안’을 주제로 의견 수렴에 이어 통일 활동 사업실적 보고, 사업계획 논의,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태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북아에 평화분위기가 분단이후 가장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우리 민주평통에서 그에 부합하는 정책과 사업들을 수행한다면 2019년은 보다 진보되고 평화적인 남북관계가 형성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문준희 합천군수는 인사말에서 “올해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 만의 특색있는 통일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선 자문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평화통일을 위한 발걸음을 계속 이어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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