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12일 창농창고 등 5개소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2,064포를 매입했다.

 거창읍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총 8,660포대(40kg/포대)로 대형포대(800kg) 190백, 소형포대(40kg)4,860포를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대상 품종은 새일미와 운광 2개 품종이다. 수매한 달 말일 중간정산금으로 포대(40kg)당 30,000원을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거창읍 관계자는 “올봄 이상저온과 7∼8월 극심한 가뭄과 폭염 등 어려운 기상 여건을 잘 이겨내고 쌀 생산을 위해 고생하신 농업인들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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