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적극 지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안·의령사무소(소장 강을녕, 이하 농관원 함안·의령사무소)는 농번기 철을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령군 소재 감 농장을 대상으로 ‘18년 11월 12일(월)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금년 봄철 감 솎기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통해 가을 수확기철에도 감 수확 지원을 약속한 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업관련 국가기관 공무원으로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도 주고 농촌일손돕기 체험을 통해 농업인의 고충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따라서 농관원 함안·의령사무소장을 비롯한 직원 11명은 감 농장 재배면적 약 3000평 규모에 단감 및 대봉감 수확을 위해일손을 도와 농가의 시름을 덜고, 농장체험을 통해 현재 농정에 대한 솔직한 의견과 애로사항도 수렴하면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공감하며 농업인의 노고와 사기진작을 도모하였다

 농관원 함안·의령사무소 강을녕 소장은 “최일선에서 농정을 수행하는 국가기관으로서 농번기 어려운 농업 현장을 체험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의령군의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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