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13일간 2층 전시실서 하반기 기획 초대전    -미술작품과 퍼포먼스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문화 공감대 형성 기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는 오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하반기 기획초대전으로 ‘제14회 경남창작미술협회展’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초대전은 올해 14회를 맞는 경남창작미술협회(대표 정현숙)의 정기전으로,  창원지역 중견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보여줌과 동시에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퍼포먼스 ‘모두의 숲’이라는 전시와 연계한 소통과 공감의 공간이 마련된다.

 전시의 기획의도는 미술을 통해 사회의 갈등을 해소시키고, 소통과 공감하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미술 작품과 퍼포먼스를 통한 ‘소통과 공감’展은 창동예술촌을 찾아오는 관객들, 지역 주민들, 그리고 작가와의 상호 교류와 교감 속에 문화 공감대를 만들어 사람들의 삶도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경남창작미술협회 측은 “미술은 끊임없는 자신과의 대화이며,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도구”이며 “이번 ‘소통과 공감’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미술 작품들과 대화, 관찰, 토론하는 싱그러운 하모니의 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동예술촌 아트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전시 행사를 통해 예술촌이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적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전시일정은 오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이며, 오프닝 행사는 27일 오후 6시30분 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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