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부터 2019년 1월 5일까지 고성읍 동외광장 일원서 열려

 

  고성군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고성읍 동외광장 일원에서 제2회 고성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42일간의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고성! 1만 송이 사랑의 빛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메인 트리를 비롯한 하트터널, 눈사람, 공룡 모형의 루미나리에를 설치해 빛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기간에 음악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거리공연과 가족사진 콘테스트, 새해소망트리,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가족과 연인에게 겨울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사랑의 쌀 나누기, 불우이웃돕기 자선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기쁨과 즐거움을 넘어 군민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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