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서장 류재응)는,
지난 22일(목) 오후 5시, 합천우체국을 방문하여 우체국 집배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이륜차 배달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주제로, 이륜차 교통사고 사례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인도주행,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등 교통사고 유발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진행하였다.
또한 개정된 도로교통법(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 등)과 교통사고 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 예방 방법도 안내하였다.
이점봉 교통관리계장은 “이륜차는 운전자 및 동승자의 신체가 노출되어 있고, 넘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승차 전 보호장구 점검 및 착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륜차 운전자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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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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