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에서 나고 자라 고향을 지키는 1980년생 친구들의 모임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30일 ‘막역지우’에서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막역지우는 올해 만들어진 친목단체로 합천군에 거주하는 1980년생 30여 명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으며, 첫 활동으로 이웃돕기로 정해 기탁식이 마련되었다.
이동준 회장은 “30여년을 함께한 친구들과 좋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정도 지키고, 고향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을 위하는 청년들의 따뜻한 모습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향을 위해 계속해서 많은 활동을 해 주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합천군은 2018년 11월 20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4)나 읍면사무소에 연락하면 된다.
관련기사
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