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능포동 시가지를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지도위원 9명과 공무원 4명이 참석해 청소년 유해업소를 직접 방문하며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과 물티슈를 배부하고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및 청소년 보호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능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및 취약지구의 점검을 통해 청소년 비행 환경 조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 음주 및 흡연, 탈선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승호위원장은“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이 일탈행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 보호를 위해 더욱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