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4일 오후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안보와 통합방위태세확립을 위한 2018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허성곤 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시의회, 교육지원청,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인 유관기관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 화합분위기 속에서 시대 상황에 맞게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 관련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주요 기관별 보고를 통해 달라진 안보상황에 대해 듣고 2018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맞아 지난 한해 동안의 통합방위 활동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관·군·경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2019년에도 변함없이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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