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안향우회 제56차 정기총회 및 향우의 밤’이 지난 5일 서울시 성동구 보테가마지오에서 열렸다. 향우회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자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엄용수 국회의원, 박용순 군의장, 안홍준 전 국회의원, 조홍래 전 국회의원, 향우회 임원과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년간 향우회를 이끈 조용선 회장이 이임하고 안병정 재경함안군청년회장이 새롭게 제23대 재경함안군향우회장에 취임했다.

  조 군수는 축사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함안의 원동력 중 하나가 내 고향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향우님”이라며, “고마움을 간직하며 7백여 명 함안군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총회에서 향우회 회원들은 고향 함안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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