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문동 도시재생 원동력-

 

밀양시는 지난 5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도시재생 주민대학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문동 도시재생 주민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도시재생 주민대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1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5회 차로 이루어진 도시재생 주민대학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도시재생 사업의 이해를 돕고, 현장조사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의 비전을 형성하고 지역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 도시과 손희삼 도시재생담당은 “지난 5회 동안 도시재생 주민대학을 수료하기 위해 참여한 주민들이야말로 밀양시 도시재생사업의 주인이며, 삼문동 주민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가 도시재생 사업과 밀양시 발전의 원동력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 도시재생 활동가 육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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